강원디자인진흥원,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동참…”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앞장”
–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캠페인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세계 여성의 날’ 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제고
– 최인숙 원장,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여성수련원 지목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정책 실천에 적극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업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이 주관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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