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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출시 확정”… 아우디, 신형 A6 3종 국내 인증 완료

– 아우디, 신형 A6 내연기관 3개 트림 국내 인증 완료
– PPC 플랫폼 기반… 출력·연비·후륜조향 등 상품성 강화
–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전기차 신모델도 순차 투입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26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9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신형 A6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모델은 ▲A6 40 TD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A6 55 TFSI 콰트로 등 총 3개 트림으로, 모두 신규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A6(사진=아우디)

PPC 플랫폼은 기존 MLB 플랫폼을 대체하는 구조로, 전기차 기반의 A6 e-트론과는 전혀 다른 내연기관 중심의 전용 아키텍처다. 이 플랫폼은 앞서 국내에 출시된 A5·Q5 풀체인지 모델에도 적용된 바 있으며, 향후 공개될 Q7 신형에도 채택될 예정이다.

국내 인증을 마친 A6 45 TFSI 콰트로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271마력, 최대토크 40.8kgf.m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4km/ℓ(도심 9.0, 고속도로 13.0)다. 공차중량은 1,935kg 수준이다. 디젤 모델인 A6 40 TDI 콰트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f.m, 복합연비 15.1km/ℓ(도심 14.3, 고속도로 16.3)를 기록한다.

▲A6(사진=아우디)

최상위 트림인 A6 5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6.0kgf.m의 성능을 제공하며, 공차중량은 2,005kg, 복합연비는 9.2km/ℓ(도심 7.9, 고속도로 11.4)다. 해당 모델은 전후륜 모두 255/35R21 규격의 21인치 휠·타이어를 장착한 풀옵션 패키지 기준으로 인증이 진행됐으며, 추후 휠 사양에 따라 연비 수치는 소폭 향상될 여지가 있다.

신형 A6의 디자인은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한 유선형 외관이 특징이며, 상위 트림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최대 5도까지 작동하는 후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된다. 일부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이 적용돼 발진 시 24마력, 23.4kgf.m의 추가 출력을 제공하며, 방음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30% 개선되었다. 또한, 마운트 부싱을 변경해 승차감 역시 향상시켰다.

▲A6(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A6 신형 외에도 Q3 풀체인지와 Q6 e-트론 퍼포먼스, e-트론 GT 콰트로 등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5일 개최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공식 발표된 내용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델의 균형 있는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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